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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에 어쩌다보니 SQLD 시험을 보게되었다. 하필 회사에서의 일도 바빴기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일단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였다. 일단 과목별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공부를 하였고 우선순위가 낮은 과목은 과감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특히, 비전공자이면서 학점은행제로 인해 SQLD 합격이 필요한 사람들은 나의 방법을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SQLD를 12시간 공부하면서 적용했던 방법이다.
1. 1과목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는 무조건 다 맞는다는 생각으로 외운다.
1과목을 다 맞으면 총 20점이다. 내용도 짧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보고 외운다면 충분히 2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과목에 나오는 개념들은 2과목에서도 활용되니 반드시 모든 내용을 알고있는 것이 좋다.
2. 2과목 "SQL 기본"에 나오는 명령어를 외운다.
"SQL 기본"에 나오는 "SELECT", "WHERE", "GROUP BY", "JOIN"과 같은 명령어를 반드시 외워야한다. 2과목의 문제를 풀때 핵심이 되는 내용이다. 해당 명령어를 모른다면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없다. 하지만 비전공자라면 쉽게 외워지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좋은데 "프로그래머스"에 접속하여 코딩테스트 > 모든문제에 들어가 언어를 "MySQL"로 선택하여 나오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는 것이 좋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실제로 일부러 외우려고하지 않아도 60문제가량 풀다보니 자동으로 외워졌고 2과목의 심화된 문제들도 쉽게 풀 수 있었다.
3. 2과목 "SQL 활용"에서 집합연산자, 그룹함수, 윈도우함수를 외운다.
시간이 없다면 "SQL 활용"에서 집합연산자, 그룹함수, 윈도우 함수에 대해서만 외워도 충분하다. 2에서 외웠던 명령어와 "SQL 활용"에서 나오는 것들을 응용해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반드시 외워야한다.
위의 3가지 방법으로 개념공부를 하고 명령어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계속해서 기출문제를 풀어봐야한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공부하지 않았던 개념들도 외워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과목을 다 맞아야하고, SQL에 익숙해지기 위해 프로그래머스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68점에 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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